26일 청은MJF라이온스클럽은 서원구청 관내 저소득 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서원구
26일 청은MJF라이온스클럽은 서원구청 관내 저소득 2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서원구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은MJF라이온스클럽(회장 최중일)은 26일 청주시 서원구청 관내 저소득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청주시 분평동, 성화동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최중일 회장은 "노후된 주택의 낡은 형광등을 밝은 LED 형광등으로 교체해드림으로써 보다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청은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2013년 창단된 이후, 서원구 저소득가구 대상 LED전등교체사업, 건강검진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 및 후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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