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김태인 교수가 26일 신임교원에 대한 임명식 수여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충북대 김태인 교수가 26일 신임교원에 대한 임명식 수여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는 26일 개신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신임교원 2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대학생활을 돕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고창섭 총장이 신임교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국어국문학과 김태인 교수가 신임 교원을 대표해 선서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교원은 ▷국어국문학과 김태인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정지운 ▷고고미술사학과 신광희 ▷경제학과 신꽃비 ▷정보통계학과 강일석 ▷생화학과 박준영 ▷경영정보학과 김태경 ▷토목공학부 김세진 ▷화학공학과 변아영 ▷신소재공학과 김도형 ▷안전공학과 손민석 ▷도시공학과 김민준 ▷전기공학부 김영욱 ▷반도체공학부 권정현 ▷소프트웨어학부 홍 신 ▷식물자원학과 이문섭 ▷지역건설공학과 김동근 ▷바이오시스템공학과 김자영 ▷수학교육과 문성재 ▷아동복지학과 김지형 ▷의학과 박 승 ▷의학과 김두진 ▷의학과 이주희 ▷의학과 최한림 ▷간호학과 성수미 ▷법학과 정상수 등 26명이다.

임명장 수여에 이어 신임교원에게 필요한 대학 조직, 학사운영, 학생지도 및 복무 등 대학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료와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고창섭 총장은 "충북대에서 새로운 첫걸음을 시작하는 26명의 신임교원 모두 환영한다"며 "앞으로 충북대는 세계를 바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충북대에서 후학 양성과 연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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