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중소규모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청주시
청주시 상당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중소규모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상당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중소규모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요소는 ▷기초지반·흙막이 등 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외벽 비계설치 등 가설구조물 유지상태 ▷철근 등 자재 품질관리 상태 ▷공사장 정리상태 및 통행불편 사항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시정 요구하였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관리주체 및 공사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였다.

이성규 건축과장은 "지반이 약화되는 해빙기(2~4월) 공사현장의 사고발생률이 현격히 높아진다"며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사고를 방지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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