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가 26일 오후 2시 충주캠퍼스 국원 노천극장에서 2024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한국교통대학교가 26일 오후 2시 충주캠퍼스 국원 노천극장에서 2024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26일 오후 2시 충주캠퍼스 국원 노천극장에서 2024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편입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윤승조 총장, 성기태 총동문회장, 보직교수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신입생들의 원활한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24학년도 신입생 중 사회과학대학 항공운항학과 김민석 학생이 전체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재영 증평군수가 축하 메세지를 통해 새내기들의 힘찬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윤승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교통대학교의 새 가족이 되신 신·편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금 이 시간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해 나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의 즐겁고, 보람찬 대학 생활을 위해서 우리 대학 교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