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배우상 배우 이성희씨 선정

김덕근 충북민예총 이사장
김덕근 충북민예총 이사장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김덕근 충북작가회의 회장이 ㈔충북민예총 제16기(독립법인7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충북민예총은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예술상과 함께 신임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에 나섰다.

김덕근씨는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를 전공했으며 지난 1995년 청주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해 시집 '공중에 갇히다', 수필 '내일을 비추는 거울', 작가론 '혹성 권구현전집' 등을 출간했다.

그는 충북작가 편집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서원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출강중이다.

충북민예총은 이번 정기총회와 함께 올해의 예술상으로 이성희씨를 선정했다.

그는 2023년 충북민족예술제 예술감독으로 정순철 선생의 정신을 녹여낸 주제공연 '노래아이' 제작에 앞장서 호평받았다. 이와 함께 희곡 '서울길은 계속된다'를 집필, 낭독극으로 선보여 극작가로서 가능성을 확인시키는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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