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3월 10일까지 2기 탑클래스 학습지원 신청자를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2024학년도 기준 군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총 400명(초등 120명, 중등 140명, 고등 140명)을 선착순과 선발심사로 선정한다.

탑클래스 학습지원은 도시와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 매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 원을 투자, 학생들에게 과목별 온라인 동영상 강의와 1:1 온라인 상담(중·고생), 오프라인 서비스(입시, 진로, 진학 상담, 방학 특강 등)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각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의미 있게 투자하는 만큼 청양에서 공부해도 수도권 수준의 교육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과 학력 신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키워드

#청양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