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예비후보
이경용 예비후보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이경용 예비후보(사진)가 27일 "민생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영악화 극복에 가장 시급한 경영자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을 확대해 금리부담을 대폭 낮추겠다. 또한 10년 이상의 장기 분할 상환이 가능한 자영업 대출제도를 추진해 장기간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토록 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치솟는 물가에 재료비도 문제지만 임대료 등 고정비용 대책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장기임대가 가능하게 만드는 안심상가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소상공업과 자영업의 수요 창출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의 국가 지원 의무화, 현재의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 범위와 대상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쟁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성화된다. 민생의 시작은 대기업이 아니라 우리 지역 기업 99%가 넘는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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