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손수민 수습기자］ 재단법인 강서장학회가 성적 우수 학생 3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강서장학회는 27일 강서1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관내 초등학생 20명(각 20만원), 중학생 5명(30만원), 고등학생 6명(각 50만원), 대학생 7명(각 100만원) 등 총 1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서장학회는 지난 2012년 5월 설립해 12년째 지역인재 발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서장학회 김현기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키우는 데에 수여식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