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의 제21회 정기총회가 27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회원기업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을 심의·의결하고, 공로가 많은 모범근로자 18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졌다.

금만희 이사장은 "작년은 기업하기 어려운 해였다"며 "올해는 각종 공모사업 추진, 협의체 활성화, 공동협력사업 추진, 지역과 유관기관, 회원사와 협력 강화, 동호 활동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청주시 오창읍과 옥산면 일대에 생산, 연구, 주거, 문화공간이 균형 있게 조성돼 IT·BT 최첨단기업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