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영 이사장 "청주산업단지의 번영과 균형발전을 위해 힘쓸 것"

27일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이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600-8번지 일원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시
27일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이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600-8번지 일원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시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이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600-8번지 일원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27일 열린 이날 개청식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입주기업체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신청사는 부지면적 2천517.20㎡, 건축면적 1천999.84㎡의 지상 4층 규모로 2022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공단은 4층에 입주해 ▷단지 내 기업체의 입주 배치와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용지 및 시설의 매수·매각 임대에 관한 사항 ▷기업의 민원처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류마영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신청사가 개청되기까지 힘을 실어 준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리공단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단지 관리, 입주기업의 생산활동 지원 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7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옥산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강내산업단지,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총 6개 산업단지를 관리·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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