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17호 영입인재 김제선 전 세종교육청 비서실장이 27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중구 주민과 대전 시민의 기대에 감사하다"며 "민생을 챙기고, 말뿐만이 아닌 생활의 혁신을 이루고 일하는 사람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기분좋은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전 실장은 이날 대흥동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은행동 시장상인간담회에 참석했다.

김제선 예비후보는 오는 2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