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보 조달청 차장(왼쪽 일곱번째)이 27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새롭게 임명된 '2024년 누리소통망(SNS) 기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달청
백승보 조달청 차장(왼쪽 일곱번째)이 27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새롭게 임명된 '2024년 누리소통망(SNS) 기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달청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조달청이 '2024년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누리소통망 기자단은 대학생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이 국민과 기업 입장에서 200조원 규모의 공공조달 현황과 조달정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온라인 상으로 알려준다.

29일 조달청은 올해 기자단 규모는 총 15명으로 대학생, 일반 회사원, 사진작가, 퇴직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자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역대 최고인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특히, 웹툰 작가 2명을 신규로 포함해 만화 형식의 조달정책 홍보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김혜수 기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행사인 나라장터 엑스포 등 다양한 조달현장 취재가 기대된다"며, "공공조달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조달정책을 이해하게 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공공조달에 대한 기자단의 정책제언을 꼼꼼히 검토해 제도개선으로도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조달청 누리소통망(SNS) 기자단이 전하는 알찬 소식은 조달청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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