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환경· 점포임차료 지원사업

사진2) 소상공인 지원대상자 53명 선정(풀뿌리경제위원회)
사진2) 소상공인 지원대상자 53명 선정(풀뿌리경제위원회)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옥천군은 풀뿌리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 대상자 41명과 청년 창업 점포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올해 당초예산에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비 6억 원과 점포임차료 지원사업비 1억 6천500만 원을 편성해 충북도내 동일 사업 중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15~31일까지 사업 신청서 접수결과 경영개선사업에 50개 업체, 점포임차료 사업에 22개 업체가 신청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군은 신청업체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지 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 53명을 선정했으며, 체납 여부 등 보조금 지원에 따른 결격사유 확인 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황규철 군수는 "물가 불안이 계속되는 만큼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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