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가 2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8·9대 이상수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안관준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괴산군과 군 협의회에서는 이상수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관준 신임회장은 "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역사회의 기초질서 확립과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이상수 협의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오랜 시간 괴산군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고생하신 이상수 이임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10대 안관준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가 진실·질서·화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괴산군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