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서 출판 기념식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신협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역사를 다룬 '약속을 지켜온 긴 세월, 그 발자취'를 발간했다.

이 책은 증평신협이 증평천주교회에서 태동한 1963년 11월 26일부터 60돌을 맞은 2023년 11월 26일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엮었으며, 222쪽 분량이다.

'증평신협 60년 발자취'는 인사말, 신협이 궁금하시나요, 증평신협 60년 발자취, 사진으로 보는 과거, 증평신협의 업무, 부록(전현직 임직원·조합원 회고사 등) 등 여섯 분야로 구성됐으며, 60년 연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태동기·개척기·성장기·비상기 등 시대별 발전상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과거'에는 정기총회·연수·시상·봉사활동 등 70여 장의 사진으로 화보를 엮었다. 부록에서는 전현직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회고사 등을 실었다.

이문재 이사장은 "창립 이래 처음 발간한 책이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책이 우리 지역의 향토 자료로 귀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신협은 29일 오전 11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52차 정기총회와 함께 출판기념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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