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 5개면에 조성… 청년에 임대형 수익창출 지원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정우택 국민의힘 청주상당 국회의원은 28일 청주시 상당구 5개 면에 청년농·창업농 육성, 스마트팜 농촌특화지구 조성을 공약했다. 5개 면은 낭성면, 미원면, 가덕면, 남일면, 문의면 등이다.

이번 총선에서 경선을 통과한 정 후보는 대규모 스마트팜을 구축해 높은 시설투자비 부담으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토록 해 수익창출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또 저온저장고 설치, 트랙터·농업용 기기 구입시 보조금 확대도 제시했다.

정우택 후보는 "농촌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그 첫번째 과제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라며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창업농 등이 하루빨리 터전을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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