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에서 주최·주관한 제 2회 바이오헬스산업 홍보 콘텐츠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이 기념사진 찍고 있다.  //KBIOheat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에서 주최·주관한 제 2회 바이오헬스산업 홍보 콘텐츠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이 기념사진 찍고 있다. //KBIOheatlth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에서 주최·주관한 제 2회 바이오헬스산업 홍보 콘텐츠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에 '곰이, 부기, 케로'가 선정됐다.

28일 KBIOHealth에 따르면 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작품 모집이 진행됐다.

KBIOHealth를 잘 표현할 수 있고 대중에게 친근한 캐릭터가 공모 대상이다.

28대 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대상은 김재효씨가 제작한 '곰이, 부기, 케로'에게 돌아갔다.

'곰이, 부기, 케로'는 장수와 치료를 상징하는 곰과 거북이 그리고 첨단기술이 집약된 AI 드론을 모티브로 했다.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을 이끄는 KBIOHealth 연구원의 모습이 귀엽고 친근하게 표현돼 큰 점수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뒤이어 최우수상은 유성훈씨의 'K.B.H 프렌즈', 우수상은 'KBIOHealth Friends(뉴디, 메디, 라보, 바오)'를 제작한 김연지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입상 10작품 등 총 13명의 수상자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차상훈 KBIOHealth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모전 뿐만 아니라 많은 활동을 통해 국민 여러분과 소통할 것"이라며 이어서"제 3회 바이오헬스산업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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