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상당시니어클럽과 상당구 용암1동이 '시니어자원분리배출' 협약식을 체결했다.

28일 용암1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단지 및 아파트단지 대상 환경정리 및 올바른 분리배출 ▷재활용 불가품 선별 ▷일자리 창출▷불법투기 예방 ▷시민의식 개선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아파트·주택단지 쓰레기 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분리선별작업, 투명플라스틱 라벨지 제거, 수거량 확인 등 현장정비를 실시해 주민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순오 청주상당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살기 좋은 청주를 위해 함께 힘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광식 동장은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클린 청주에 한걸음 다가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