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곳감·고춧가루·잡곡 등 호응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 28일 진행된 '2024년 대한민국 학군장교 임관식'장 주변에 괴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괴산군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 28일 진행된 '2024년 대한민국 학군장교 임관식'장 주변에 괴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 28일 진행된 '2024년 대한민국 학군장교 임관식'장 주변에 괴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이날 임관식에 방문한 임관장교의 가족 친지 등 방문객 1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런칭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정괴산 자연울림'을 홍보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괴산군의 농특산물인 곶감, 고춧가루, 잡곡을 전시 및 홍보했으며, 룰렛을 이용한 농특산물, 친환경 텀블러, 마그넷 굿즈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실천인 사이버 괴산군민 가입 및 고향사랑기부제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현주 농식품유통과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청정 괴산의 명품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새롭게 런칭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참여자들에게 각인돼 괴산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