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23대 임원 이·취임식

29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에서 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
29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에서 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 임종혁 제23대 신임 회장이 29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임 신임 회장은 29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에서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임기동안 임원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과학영농 실천과 농촌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연합회가 되겠다는 포부다.

29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에서 임종혁(사진 오른쪽) 신임 회장이 전임 이종희(왼쪽)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 충북도
29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에서 임종혁(사진 오른쪽) 신임 회장이 전임 이종희(왼쪽)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 충북도

임종혁 신임 회장은 2001년부터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시작했으며 농촌 후계세대 육성에 힘써왔다. 2020년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취임한 제23대 임원은 회장 임종혁(음성), 수석부회장 김진권(보은), 정책부회장 이병기(제천), 사업부회장 이성일(충주), 대외협력부회장 이호헌(진천), 감사 연명희(증평), 지태권(괴산) 등이다.

이임하는 제22대 임원은 회장 이종희(청주), 수석부회장 이민호(옥천), 정책부회장 김종구(보은), 사업부회장 이병기(제천), 감사 이호헌(진천), 안효락(영동) 등이다.

이종희 22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중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준 5천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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