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더빈 컨벤션 2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제17·18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 손수민
29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더빈 컨벤션 2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제17·18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 손수민

[중부매일 손수민 기자] 유응모 오송종합사회복지관장이 제18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29일 취임했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는 29일 청주 더빈컨벤션 2층 컨퍼런스홀에서 제17·18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신임 유응모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게 된 지 어느덧 32년이 됐다"며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서 충북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유관 기관장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되면서 기초자치단체마다 사회복지협의회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무가 생겼다"며 "현재 증평군에는 사회복지협의회가 없는데 설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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