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지난달 29일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충청대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입생들을 위해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생네컷과 포토존이 학교 곳곳에 설치돼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복지실에서는 신입생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송승호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이 충청대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학생활 동안 즐기며,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도전을 통해 여러분 각자가 꿈꾸는 미래를 실현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신입생들이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인격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대학 생활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