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차상위계층 등 70여 가구에 전달

고주모반찬봉사
고주모반찬봉사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보은군 고향주부모임(회장 박경숙)과 관내농협은 지난 29일 이주여성·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군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이기용 보은군지부장, 서정만 보은농협 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 및 관내 농협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얼갈이배추김치를 정성껏 준비하여 이주여성·차상위계층·독거노인·다문화·맹인가정 70여가구에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박경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반찬나눔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기용 농협보은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되는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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