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확정...광역 1곳·기초 4곳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충북에선 5곳에서 지방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재·보궐선거가 실시될 도내 5개 선거구를 확정했다. 올해 2월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다.

대상지역과 사유는 ▷충북도의원 청주9선거구 보궐선거(이욱희 국민의힘 의원 사직) ▷청주시의원 청주자 선거구 보궐선거(한재학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직) ▷청주시의원 청주타 선거구 재선거(박정희 국민의힘 의원 당선무효) ▷제천시의원 제천마 선거구 재선거(이영순 국민의힘 의원 당선무효) ▷괴산군의원 괴산나 선거구 재선거(장옥자 국민의힘 의원 당선무효) 등이다.

후보자등록 신청은 이달 21~22일, 선거운동은 오는 28일부터 할 수 있다. 사전투표일은 오는 4월 5~6일 이틀간이다.

충북도의원 청주9 보궐선거 후보로는 민주당 이상식 전 충북도의원, 국민의힘 홍혜진 전 국회방송 기자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재·보궐선거지역의 선거인은 투표 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와 함께 재·보궐선거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교부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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