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증평읍 장동리에 있는 충북마트(지점장 신흥영)가 4일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해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센터장 신건영)와 협약을 했다.
이 협약으로 충북마트는 오는 8일부터 고품질 재활용품 투명페트병을 분리하고 씻어 가져오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2L 기준 개당 10원 포인트가 적립된다.
마트는 또 알루미늄 캔을 1㎏당 800원씩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신 지점장은 "포인트제가 군이 자원순환 사회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지역에서는 민간단체와 어린이집 등 12개 단체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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