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천7억8천297만원… 42.92% 감소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지난해 충북 보은 소재 티이엠씨 영입이익이 크게 줄었다.

4일 티이엠씨는 영업이익이 211억6천256만원으로 전년 대비 60.2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연결기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92% 줄어든 2천7억8천297만원이다.

당기순이익은 53.65% 감소한 195억5천368만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티이엠씨는 반도체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다양한 특수가스를 국산화해 국내외 굴지의 반도체 기업들에 공급을 하고 있다.

특히 티이엠씨는 네온과 헬륨을 분리, 정제하는 설비를 자체 개발하고 99.9999% 고순도 네온을 국산화 했다. 제논(Xe)·크립톤(Kr)·CF계열·일산화탄소(CO) 정제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오션브릿지 주식을 인수, 소재사업 강화 및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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