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저소득층 백미(10kg) 3포 전달

음성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섭)와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대표 신재성)는 4일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음성군
음성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섭)와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대표 신재성)는 4일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섭)와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대표 신재성)는 4일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는 올해 회원들의 뜻을 합쳐, 협약 내용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매월 백미(10kg) 3포씩 전달키로 했다.

특히,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는 회원 50여명으로 이루어진 청년단체로 해마다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역 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재성 대표는 "작년에 이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윤상섭 면장은 "관내 취약가구 저소득층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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