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세종 갑·을 지역 출마가 확정된 류제화·이준배 예비후보가 4일 소속 시의원 7명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졌다./신서희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세종 갑·을 지역 출마가 확정된 류제화·이준배 예비후보가 4일 소속 시의원 7명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졌다./신서희

[중부매일 신서희 기자]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세종 갑·을 지역 출마가 확정된 류제화·이준배 예비후보가 4일 소속 시의원 7명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류제화 세종갑 예비후보는 "반드시 승리해서 그동안 세종 시민드르이 눈높이에 턱없이 못 미쳤던 셎ㅇ시 정치권의 판을 갈겠다"면서 "세종시를 노무현의 도시라고 부르며 이해찬 전 대표라는 기득권 정치인의 봉건 영지처럼 취급한 민주당의 오만함과 나태함을 끊어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 학군 좋은 세종을 만들어 세종시에 돈이 돌고 사람이 모이게 하겠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최민호 시장과 함께 원팀이 되어 세종시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준배 세종을 예비후보는 "그동안 다수당인 민주당 국회의원이나 세종시 의원들은 문제를 풀어가기는 커녕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발목을 붙잡는 오만한 행태를 부끄럼 없이 자행하고 있다"면서 "제2의 수도이자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결국 대통령, 시장, 국회의원이 함께 한 뜻 한마음이 되어 힘 있게 일할때 가능하다. 국민의힘과 제가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여당의 국회의원이 호흡을 함께 하며 힘 있게 추진해야 세종시의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할 힘이 생긴다"며 "믿고 맡겨 준다면 국민해옥, 시민행복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류제화 예비후보는 지난 1월 30일, 이준배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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