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가 잔반ZERO 릴레이 챌린지 운동 추진한다./청주시
청주시 서원구가 잔반ZERO 릴레이 챌린지 운동 추진한다./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서원구는 4일 김응오 구청장을 시작으로 서원구청 내 구내식당 잔반을 줄이기 위한 잔반ZERO 릴레이 챌린지 운동을 추진한다.

서원구청 잔반 ZERO 릴레이 챌린지란 구내식당에서 잔반없이 점심 식사 후 인증사진을 부서게시판에 게시하고 구청 소속 직원을 다음주자로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는 캠페인이다.

구내식당 이용자 모두가 동참할 경우, 연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및 처리수수료 등 20%이상 줄이는 등 환경적,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대상자는 윤미용 행정지원과장이다

권영건 서원구 환경위생과장은 "구내식당에서 시작된 잔반 ZERO 운동이 서원구청뿐만 아니라 공공 집단급식소에서도 참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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