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직원들이 3월 한 달간 국내 주요 명소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청은 첫 번째 탐방지를 서울로 정했으며 여의도 더 현대, 성수동, 경의선 숲길, 서울숲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사람들의 관심사가 변화했는데 직원들이 예전의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다면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어떤 매력이 있는지 직접 느껴보고 도시건설 과정에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행복도시 건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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