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84억원·영업이익이 33억원 기록

충북 충주 소재 보성파워텍 지난해 실적이 흑자 전환했다./보성파워텍
충북 충주 소재 보성파워텍 지난해 실적이 흑자 전환했다./보성파워텍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 충주 소재 보성파워텍 지난해 실적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5일 보성파워텍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84억원으로 44.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3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보성파워텍은 송배전 자재 및 발전소, 변전소 철골 등 전력산업에 사용되는 전력 기자재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을 제조하는 철구조사업부문과 전기회로 개폐, 보호장치를 제조하는 중전기사업 부문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가스개폐기, 주상변압기, 송전철탑, 발전소, 변전소용 철구조물 등으로 충주공장 및 전남 나주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한편 2022년 보성파워텍은 매출 541억원, 영업손실 44억원, 당기순손실 111억월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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