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방서(서장 김철기)가 5∼7일까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음성소방서 제공
성소방서(서장 김철기)가 5∼7일까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음성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와 괴산소방서가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각각 실시한다.

5일부터 7일까지 소방전술훈련평가를 하는 음성소방서는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전술·전략의 숙달로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전술훈련 참여도 평가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 2종목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필기 ▷소방무선통신약어 평가 등이다.

괴산소방서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필기항목과 실기항목으로 나눠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한다.

필기항목은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 ▷소방무선통신약어다. 실기항목은 ▷로프매듭(기구묶기)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이다.

김철기 음성소방서장·임병수 괴산소방서장은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전술훈련은 스스로의 안전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평상시 익히고 연마해야 한다"며 "군민이 믿을 수 있는 소방이 되기 위해 내실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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