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6일 두정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기관·단체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평생교육 기관·단체 팀장급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로 평생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 등 시대 흐름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과 기관·단체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는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통해 평생교육기관·단체간 네트워크를 잘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도 활발한 협의회 운영으로 당면한 평생교육 정책에 대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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