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영이 기자］ 보은군립합창단 제2대 단무장에 곽정아 부단무장이 취임했다..

5일 취임한 곽정아 단무장은 보은군립합창단의 전신인 개나리합창단에 1994년 2월 입단해 임원 및 부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소프라노 파트장 역할을 맡고 있다.

또 보은군립합창단 일원이 된 조필구(베이스), 강철순(베이스), 염민지(소프라노), 조은영(알토), 김영애(알토), 김인숙(알토), 김경숙(알토), 이성민(테너) 등 신규단원 8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2018년 창단 후 총 40명으로 구성된 보은군립합창단은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꾸준히 가꿔 군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정기연주회나 초청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곽정아 단무장은 "단원들과 함께 군민들에게 감동 있는 많은 음악을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