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와 (주)지앤피가 협약을 맺고 있다.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와 (주)지앤피가 협약을 맺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대표 김정희)가 ㈜지앤피(대표 양영훈)와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부모연대에 따르면 지난 1월 ㈜지앤피와 발달장애인의 현장 중심 직업훈련에 관한 협약을 체결 후 발달장애인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실천하고 있다.

두 기관은 '선배치 후훈련' 방식으로 발달장애인 3명을 선발해, 회사 내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직업훈련을 실시했다.

㈜지앤피는 직업훈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훈련생을 3월부터 인턴으로 고용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857-7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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