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도가 스마트 농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도는 '스마트 농업 수도 충남, 청년이 묻고 충남이 답하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책자는 스마트 농업 이해,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 스마트팜 교육 및 인력 양성, 스마트팜 창업 및 단지 조성,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기타 등 7장 100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부록에는 도와 시군 스마트 농업 담당자, 금융 지원 기관과 유관 기관 업무별 담당자, 스마트팜 법인 담당자, 유통 및 수출 전문가 등의 연락처를 기재해 언제든 쉽고 편하게 물을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책자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비치하고,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go.kr/main.do)에도 게시해 누구든 내려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김태흠 지사는 발간사를 통해 "향후 5∼10년은 농업 농촌의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는 농업의 근본적인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정 제1과제'로 스마트 농업 육성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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