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청북도일자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도-시·군 간 취업알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7일 센터는 충북기업진흥원 상설채용관에서 상담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청북도 도-시·군 일자리지원센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시·군센터 간 연계협업 사업으로 진행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 ▷보건복지부 취업형 사업(시니어인턴십)에 대해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밖에 신규 협력사업 발굴, 워크넷 구인구직정보 품질 제고 교육을 통해 일자리 상담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했다.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구직신청 및 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고 싶은 구직자는 도 및 시군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일자리지원센터 협의회는 도-시·군 간 취업알선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충북도 전역에 균형있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5회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