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진천교육지원청이 DISC 행동유형 검사를 통한 청렴 교육을 했다.

타인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이날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엔 전 직원 77명이 참여했다.

기존 DISC 검사는 나를 알기 위한 유형 진단이었다.

하지만 이번 청렴 검사는 DISC 행동유형검사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딱딱하고 어렵게 인식돼 온 '청렴'에 대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조직문화 이해와 개선점을 찾도록 도왔다.

주요 내용은 ▷청렴 DISC 유형 진단 ▷청탁금지법·적극 행정 등 유형별 대처 방법 ▷실제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실습 등이다.

서강석 교육장은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반부패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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