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의점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조성

천안시서북구·동남구보건소가 8일 ㈜코리아세븐 충남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천안시
천안시서북구·동남구보건소가 8일 ㈜코리아세븐 충남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8일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확산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홍보를 위해 ㈜코리아세븐 충남지사와'생명존중 홍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24시간 운영하는 235개 지점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번호(109) 안내, 온라인 상담 QR 등의 내용이 포함된 포스터를 부착한다.

올해부터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109'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천안시는 '1' 한명의 생명도 '0' 자살zero '9' 구하자는 의미의 자살예방 상담전화 번호를 적극 홍보하고 자살예방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진취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천안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타 기관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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