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창동 통장협의회와 현도면 이장협의회는 8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청주시 제공
청주시 사창동 통장협의회와 현도면 이장협의회는 8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사창동 행정복지센터·현도면 행정복지센터·사창동통장협의회·현도면 이장협의회는 8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청원 통합 10년을 맞아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사창동 통장협의회는 '현도면에서 생산한 농산물 팔아주기'와 '농촌일손돕기'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현도면이장협의회는 양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축제 등에서 농산물 판매코너 운영, 재능기부 등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참여·협력하기로 했다.

김주아 사창동장은 "사창동 통장협의회와 현도면 이장협의회가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사창동과 현도면의 상생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