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8일 청주 글로스터호텔에서 도내 새일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8일 청주 글로스터호텔에서 도내 새일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충북새일본부)는 8일 청주 글로스터호텔(구 락희호텔)에서 충북지역 새일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북지역 11개 시군의 민-관, 광역-기초 지자체, 취업지원기관(새일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 등)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일자리기관 담당자로서 알아야 할 공정한 채용 프로세스와 달라지는 모성보호제도 등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과 올해 새일센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지자체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종사자 네트워크 팀 빌딩(team building)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2023년도 새일센터여성경제활동지원 공모전 당선작 2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혜영 본부장은 "충북새일본부가 여성들의 새로운 일자리와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이어주는데 기여를 하고, 충북도내 가족친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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