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회장(왼쪽 네 번째)과 양측 관계자 등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 김정기
김광철 회장(왼쪽 네 번째)과 양측 관계자 등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 김정기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회장 김광철)는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재학)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양측은 34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협약식에서 ▷상호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지역 환경보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을 공동 주관한 김 회장은 "지역의 기관·단체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지역 환경교육·봉사단체인 ㈔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는 1989년에 창립됐다.

이 단체는 사회환경교육사 자격과 환경교육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자체 강사진을 활용, 마을환경학교 운영 등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 감시대 활동·EM(유효 미생물) 보급 등을 통해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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