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이 현역인 이장섭 국회의원을 누르고 청주서원 선거구 본선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청주서원 선거구 등 전략선거구 4곳의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이광희 전 도의원은 이장섭 국회의원과의 경선에서 1위를 차지, 공천장을 받았다. 

이 전 도의원은 친명계로 분류된다. 이 의원은 상당 경선에서 패배한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보좌관 출신이다.

이 전 도의원은 본선에서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