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진천상산초등학교는 이 학교 핸드볼부가 최근 열린 24회 충북협회장배 핸드볼 대회와 53회 충북전국소년체전 2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고 11일 밝혔다.

핸드볼부는 이번 선발전에서 증평초등학교를 21대 10으로 격파한 후 정상에 올랐다.

또 김상준(6학년)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기쁨이 배가 됐다.

학교 핸드볼부는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번 우승으로 진천상산초는 오는 5월에 열리는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김영순 교장은 "우리 학교가 또다시 전국대회 정상을 차지해 꿈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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