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초 4학년 학생들이 오늘의 감사를 적어보고 있다.
흥덕초 4학년 학생들이 오늘의 감사를 적어보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 흥덕초등학교(교장 최향미)는 11일부터 15일까지 Wee클래스 상담주간을 맞아 '우리(Wee)를 사랑하는 법'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우리(Wee)를 사랑하는 법'은 우리를 사랑하는 4가지 방법중, 인사, 사이, 감사, 봉사라는 단어들로 구성해 상담주간을 진행한다.

'우리(Wee)를 사랑하는 법'은 1학기를 맞아 서로 인사하고 잘 지내자는 의미로 인사, 친구사이일수록 더 적당한 거리를 지켜줘야 한다는 의미로 사이, 사소한 일에도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는 의미의 감사, 아들러 심리학에서 배웠던 공헌감을 활용한 봉사를 포함하게 됐다.

'우리(Wee)를 사랑하는 법'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인사하는 행동만으로도 친구간에 관계가 형성될 수 있고, 먼저 인사하면 친구랑 가벼운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하기 쉬워지는것 같다"며 "이번 행사 덕분에 훨씬더 용기가 생긴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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