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북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애로해소를 위한 경영자문상담회가 열린다.

11일 충청북도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 한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오는 5월 29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2024년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 25개사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기업은 한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 경영자문봉사단 자문위원에게 ▷경영전략 ▷기술·생산·품질 ▷판로·마케팅 ▷인사·노무 ▷자금·재무 ▷기타 중 1개를 선택하여 1대 1 심층자문을 받을 수 있다.

세부분야는 신청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도 비즈니스 멘토링(현장 상담지원) 희망 기업을 신청받아 중장기 무료 경영컨설팅 등의 사후 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30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a.n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충북기업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경영자문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