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하나은행 쌍용동지점이 11일 쌍용3동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천안시
천안시 하나은행 쌍용동지점이 11일 쌍용3동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하나은행 쌍용동지점(지점장 조훈경)이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천안시 쌍용3동에 기탁했다.

하나은행 쌍용동지점은 2021년도부터 매년 100만 원을 쌍용3동에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한 성금은 쌍용3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훈경 지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성길 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눠 주신 하나은행 쌍용동지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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