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 위원들이 7~8일 이틀 동안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사립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실태조사를 했다./천안시
천안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 위원들이 7~8일 이틀 동안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사립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실태조사를 했다./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사립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한 도서관 17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천안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는 사립작은도서관을 방문해 보조금 지원 기본조건 충족 여부와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현황 등 제출서류와 일치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서관에 총 1억 600만 원을 지원하며, 보조금은 도서구입비, 독서문화프로그램·활성화운영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자 도서관정책과장은 "보조금을 신청한 사립작은도서관이 지원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직접 점검함으로써 지원 대상 선정에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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