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제시 및 혁신 전략 발표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농협본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취임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취임식에서 새 비전을 제시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강 회장은 지난 1월 25일 열린 선거에서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이달 7일 시작됐다.
그는 임기 첫날 지난 7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강 회장은 임기 첫날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 데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강 회장은 경남 합천 율곡농협조합장으로 이번 선거에서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 경남에서 농협중앙회장을 배출한 건 이번이 두 번째로 2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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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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