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가마치통닭 천안성성점(공동대표 성민주·최상호)이 11일 저소득 가정에게 정기적으로 통닭을 후원하기로 했다.

성민주·최상호 공동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외식이 어려운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분들이 이러한 후원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계자 부성2동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가마치통닭 천안성성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가정에게 더욱 신경 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성2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마치통닭 천안성성점은 부성2동의 '매달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행사에 맞춰 매월 25일 저소득 가구에 정기적으로 치킨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